트레이더스 마곡 traders

 

트레이더스 마곡

최대규모라고해서 궁금했다. 위치는 가기 좀 번거롭지만 일단 출발 ~ 

강서구에 홈플러스가 크게 있는데 트레이더스도 대형이라니.

트레이더스 마곡점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화장실, 코스트코와 비슷한 스타일로 세면대를 통으로 뽑았다. 

기존의 한국식 세면대는 개인 세면대처럼 생겼기 때문에 공공화장실에서는 불편하다. 물이 사방에 튀고 새기도 하고.

이렇게 통으로 뽑으니 지져분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다. 

매장이 크긴 크다. 

스타필드 고양점을 자주가기에.. 굳이 마곡까지는 올일이 없을거 같다.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오일류는 코스트코도 트레이더스도 신경쓰는 품목같다. 

회원 가입비 없이도 양질의 제품들을 구입할수있게 한 정용진회장의 품 넓은 아이디어는 넘 좋다. 

더많은 트레이더스만의 상품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수입 제품도 많아지길.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개선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코너, 

치킨이 너무 맛이 없다. 그리고 피자도 아주 맛이 없었는데 최근에 다시 먹어보니 전보다 훨씬 맛이 좋아졌다. 

어차피 대량으로 만드는거, 기본 수준의 맛은 나와야 하는데 너무 맛없어서 먹지 않게 된다. 

그리고 빵 종류.. 베이글도 디너롤도 무슨 고무처럼 너무 질기다. 반면 코스트코 빵들은 맛이 기본 이상이 된다. 

그러니 코스트코의 인기는 따라 올라갈수밖에.. 

딸기나 채소류는 코스트코보다 트레이더스가 훨씬 좋다. 

이 문제의 베이커리류들.. 

크로와상만은 코스트코보다 훨 맛있다. 코스트코 크로와상은 기름 덩어리로 느끼해서 먹지 못하고 버렸다.